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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부터 통신사에 상관없이 3G용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다시말해 SK용으로 나온 단말기에 KT의 유심을 장착하면 KT의 통신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 반대의 경우도 당연히 가능하다.
정확히 말하면 유심장착후 바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전에는 미리 통신사에 신청한 후 한달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다.
이는 3G 이동통신의 기능으로 기술적으로는 원래부터 가능했었지만,
우리나라의 통신사들이 자체적으로 유심과 단말기에 락을 적용해 타사와의 호환을 막아놓았었다.
이제 KT의 아이폰에 SKT의 유심을 장착하면 SKT의 서비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SKT의 갤럭시S도 마찬가지.
하지만 아직은 불완전한 독립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출시되고 있는 거의 모든 단말기에는 통신사 고유의 UI가 적용되어있어,
단말기를 통한 고객서비스나 멀티문자, 데이터이용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때문이다..
아이폰같은 경우만이 제조사인 애플의 iOS를 사용해 전 세계 모든 사용자들이
통신사와는 상관없이 동일한 아이폰 UI로 통신서비스를 받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도 고유의 UI만을 인정해 안드로이드제품의 통일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
단말기의 완전한 통신사 독립은 점점 더 빨라질 듯 하다.
[관련기사보기]
다시말해 SK용으로 나온 단말기에 KT의 유심을 장착하면 KT의 통신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 반대의 경우도 당연히 가능하다.
정확히 말하면 유심장착후 바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이전에는 미리 통신사에 신청한 후 한달정도의 시간이 필요했다.
이는 3G 이동통신의 기능으로 기술적으로는 원래부터 가능했었지만,
우리나라의 통신사들이 자체적으로 유심과 단말기에 락을 적용해 타사와의 호환을 막아놓았었다.
이제 KT의 아이폰에 SKT의 유심을 장착하면 SKT의 서비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SKT의 갤럭시S도 마찬가지.
하지만 아직은 불완전한 독립이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에서 출시되고 있는 거의 모든 단말기에는 통신사 고유의 UI가 적용되어있어,
단말기를 통한 고객서비스나 멀티문자, 데이터이용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때문이다..
아이폰같은 경우만이 제조사인 애플의 iOS를 사용해 전 세계 모든 사용자들이
통신사와는 상관없이 동일한 아이폰 UI로 통신서비스를 받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구글의 안드로이드도 고유의 UI만을 인정해 안드로이드제품의 통일성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되
단말기의 완전한 통신사 독립은 점점 더 빨라질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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