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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검토

그룹과 리더 선택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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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단계 판매를 시작할 때 회사 선택을 신중히 하라는 말은 수도 없이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사업을 서포트해줄 그룹과 리더의 선정이다.


보통 다단계 판매업을 하게되면 회사보다는 사업자간 교류가 많다.

때문에 대부분의 마찰이 여기서 나오게 된다.

우리가 흔히 다단계나 피라미드로 피해를 보았다고 하는 경우를 잘 살펴보면

회사가 직접 이에 관여된 경우는 수당이나 상품에 관한 내용이 아닌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외의 문제들...

쉽게 돈을 벌 수 있다고 하거나, 만병통치약으로 현혹하는 허위 과장 광고와 자기만 믿고 진행하라는 시스템상의 문제등은

모두 사업자간의 문제이며 회사는 이에 직접적 책임이 없다.

또한, 대부분의 다단계 업체나 피라미드업체들은 회사에서 직접 사업설명회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 역시 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사업설명회를 하게 되는데, 이 때 제기되는 문제 역시 사업자간의 문제다.

때문에 잘 관리되고 있는 업체의 경우 사업설명회와 이를 설명하는 사업자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를 하고 있다.


어떻게보면 자신의 사업 성공에 있어 제대로된 상위사업자를 만나는 것이 회사나 상품의 선택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한국마케팅신문사에 올라온 재밌는 칼럼이 있어 소개해 볼까한다.


'리더가 리더다워야 리더지' 하는 제목으로 지난달 초에 작성되었는데

여기에 꼴불견리더 유형 3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첫째, 다른 그룹과 힘싸움하는 리더.

자신의 시스템이 최고이며, 다른 시스템은 무조건 안돼! 하는 스타일.


둘째, 천상천하 유아독존형 리더.

리더는 나만 있으면 돼. 아무도 리더할 생각하지마!


셋째, 돈이 최고인 리더.

내 파트너들은 모두 나의 일꾼. 나에게 돈을 벌어주기 위해 열심히 일해라.


물론, 처음 사업을 선정할 때 상위사업자의 모습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다단계 판매업은 개인사업이다. 실패할 경우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기 때문에 시작전에 충분히 준비해야 한다.

미국 공정거래위원회인 FTC 의 다단계판매업 권유시 7가지 준비사항을 보면

절대 혼자 사업을 결정하지 말고,

가능한한 관련 법률가나 변호사의 조언을 들으며,

최소 일주일이상 사업가능성에 대해 검토하라고 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도 마찬가지 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절대 무식한, 아무것도 모르는 상위사업자 밑에서 사업하지 말자.

성공자는 현명하게 시작해서 미련하게 그만둔다.

하지만 실패자는 미련하게 시작해서 현명하게 그만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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