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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검토

변치않는 다단계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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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 다단계라는 사업방식이 소개된지도 벌써 20여년 정도 되었다.
당시에는 유통,판매방식 중 상당히 획기적인 방식으로 소개되었지만,
우리나라 문화에 쉽게 융화되지 못하며, 많은 문제점을 양산했다.
결국, 우리나라만의 독특한 방식으로 변질되 아직도 본질이 왜곡되고 인정받지 못하게 되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다단계판매방식은 당시로서는 굉장히 진보되고 혁신적인 유통판매방식이였다.
때문에 업체에서는 기존사고의 변화를 요구하였으며, 많은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단계판매업체에서 쇄뇌를 시킨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봐도 대단한 교육시스템이 당시에도 있었다.
변화에 대한 인식변화, 동기부여프로그램 등등.
때문에 세계적인 동기부여가는 다단계판매사업자이거나 다단계판매와 관련된 인물이 많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일반기업체에서 변화와 혁신을 외치기 시작했고, 훨씬 교육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이제는 변화와 혁신을 넘어, 가치재창조를 부르짖고 있다.

 다단계판매업체는 아이템만이 바뀔뿐 사업시스템과 교육프로그램은 시스템이라는 명목하에
아직도 초기방식대로 진행되고 있다.
20여년전에는 굉장히 창의적이였으나, 지금은 오히려 진부해졌다.

 20여년이나 지났지만, 일반대중에게는 같은 대접을 받고 있는 다단계판매.
다단계판매사업자들은 언젠가는 시대가 좋아져 인정받을 때가 올것이라 말한다.
맞는 말이다. 시대가 점점 좋아지고 유통, 판매방식도 점점 진보되어 조만간 다단계판매방식은
우리들 삶에 자연스럽게 융화되고 흡수될 것이다.

 하지만, 시대를 선도하지 못하고 뒤처져 따라가게 된다면 사업으로서의 가치를 잃게 될것이다.
다단계판매사업도 변해야한다. 시대에 맞쳐 보다 세련되고 창의적으로...
다단계에서 멀티레벨마케팅, 멀티레벨마케팅에서 네트워크마케팅으로...
이름뿐인 변화가 아닌 진정한 변화를 해야 세상에 인정받는 사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