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설명할말이없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1년 봄맞이 첫 등산! 아까 낮에 날씨가 하도 좋아 이대로 집에 있기엔 날이 너무 아까워 무작정 집 뒷산에 도전~!!!! 늘 보이는 산이지만 선뜻 도전해보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나름 큰 용기를 내고 출발했습니다. 귀에는 이어폰! 주머니에 핸드폰! 그리고 반쯤 남은 500ml 생수통하나! 처음 가보는 산이라 어디서부터 산을 타야할지 몰라 차도를 따라 빙 돌아보기로 결정! 30분정도를 돌아보니 안내표지판 발견! 아무 의심없이 산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 이럴수가!!! 심마니는 힘든 직업이였구나~ 핸드폰 안테나가 다 떨어지기전에 119에 전화를 해야하는 건 아닌가? 119 부르면 여기는 헬기가 올까? 그럼 나 방송에도 나올까? 올라갔는데 길이 없으면 어떻게 내려가지? 멧돼지라도 나오면 도망을 갈 수가 없어. 이런 지형은 멧..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