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나는 토요일 불타는 금요일이 지나고 신나는 토요일이 되었네요 새 잇글이 올라오는것이 뜸한것보니 모두 즐거운 주말을 맞이하시는 것 같아보입니다. 전.... 심심하네요. 하지만 오늘은 피곤하니 즐잠할 수 있을꺼예요. 풉! ^ㅅ^ 더보기 중얼중얼 어릴쩍 다니던 초등학교는 내가 졸업할때 79회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지역의 명문초등학교였다. 그 역사와 전통을 직접 보여주듯 학교입구 거대한 느티나무 한그루 얼마나 거대한지 동네 어르신들은 그 느티나무를 보고 용의 뿔중 하나라고 까지 하셨다. 그리고 그 나무 밑, 돌로 책걸상을 만들어놓은 야외수업교실. 우리는 느티나무교실이라 불렀다. 운동장역시 주변 초등학교 중 최대사이즈 놀이터가 앞쪽과 뒷쪽으로 두 군데나 있었으며 씨름장과 철봉을 비롯, 각종 운동기구가 셀 수 없이 많았다. 지금은 야구연습장과 실내수영장이 생겼다고 한다. 그리고 졸업이후 수십년이 지난 얼마전. 우연히 옛 초등학교를 지나간 적이 있다. 하지만, 내 눈에 띈 것은 초라하고 작은 시골 학교. 그렇게 높던 담벼락은 내 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