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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학을 졸업하고 한창 취업준비를 할 당시...
그때는 SNS라는 개념자체가 없었던 때였다.
당시 한 기업에 면접을 보게되었는데,
면접관 왈 "취미가 뭐예요?"
나 왈 "온라인게임이요"
황당해하는 면접관들.
온라인게임할 시간에 공부해서 자기발전에 힘쓰는게 더 나은거라 생각하지 않냐는 질문에
온라인게임을 하는건 단순히 게임만을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과 소통하며 함께 취미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현실에서의 인간관계를 맺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라고 대답했다.
......
난 그 회사의 2차면접에는 참여할 수 없었다.
그리고 수년이 지난 지금
그 당시 나를 면접했던 면접관들은 지금의 SNS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지금의 입사지원자가 취미가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하는 것이라 대답했다면 그들은 뭐라고 했을지...
201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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