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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혼자놀기

춘천 소양댐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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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4일 춘천 소양댐에 잠깐 다녀오면서 찍어놨던 것들입니다.


자가용을 이용해 소양댐을 오르면 중간중간 주차장이 2~3개보입니다.

그 곳에 차를 주차하고 약간 걸어올라가도 좋고, 댐 위까지 쭉~ 지나 끝까지 들어오면

좀 더 넓찍하고 한적한 주차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곳이죠.

그 주차장입구쪽의 벗나무들인데 시기가 좀 지나 많이 져버렸습니다.

 

댐 위의 전망대입니다.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전망대에서 본 소양댐의 담수호 전경입니다.

보이는 쪽으로 쭉 들어가면 양구에 갈 수 있습니다.

소양댐 정상에는 소양댐기념탑과 연어가 거슬러오르려는 인공폭포, 그리고 위에서 본 전망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선착장쪽으로 들어오시면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노점상과 물박물관이 있습니다.


이 노점상들은 소양댐 환경미화로 곧 철거될 거라는 군요.



노점상들을 지나면

88서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을 기념하는 기념비와 호돌이가 있습니다.



호돌이도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나봅니다.



호돌이까지 보셨다면 선착장은 금방입니다.

보통 청평사를 갈때 많이 이용하는데, 예전에는 양구까지 가는 주요 교통편이였습니다.

지금은 청평사를 갈때나 수상보트를 즐기기 위해 이용됩니다.

배값이 싸진 않아요.

청평사에 가지 않으신다면 소양댐은 1~2시간이면 충분히 돌아볼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별로 할게 없다는 거죠.

사실 4월 중순쯤 가면 꽃구경하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입니다.

가끔 답답할때 올라와 시원한 강바람을 쐬고 가시는 것도 좋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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