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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리/뉴스

직판 부실업체, 협회가입 힘들어지면 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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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30일 한국마케팅신문사에 보도된 기사

부실업체, 협회 가입도 힘들어진다.

직판협회에서 회원사의 입회조건을 강화해 건전한 회원사만 고르겠다는건데....

이게 뭐?

직판협회의 가입이 특별히 의무조항도 아니고, 가입을 못했다고 해서 업체에 가해지는 직접적인 영향도 전혀 없는데,

이런다고 부실업체가 정리가 되는 건가?

오히려 의무가입인 공제조합쪽의 가입조건을 강화해 초기부터 부실업체를 가려내야 한다.

현재도 옛 머플의 임직원들이 만든 업체가 특수판매공제조합에 가입되어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다.

뭐, 대표이사도 바뀌고 사명도 바뀌고 서류상 전혀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만, 누가봐도 다 아는 사실을 조합만 모른다니...

이번 중국인을 대상으로 불법영업을 한 나눔의사람들도 업계내에서는 그 문제가 이미 진작에 제기되었고,

공제조합측에서도 시정권고까지 한 상태였었다.

간혹 일반 기업체에 대한 지나친 간섭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피해발생시 그 규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은행이나 대형건설사에 대한 정부의 직접적인 구조조정처럼

직접판매업체에도 정부차원에서의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관심과 관리가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