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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거리/IT

TV광고로 서로 씹(?)어대는 이동통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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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이례적으로 상대 이동통신사들의 TV CF에 대해 제소를 했다.
먼저 SKT가 문제로 삼은 LGT의 광고.



LGT로 가라던 상담사가 SKT의 상담사 이미지와 비슷하다는 것.
그럼 각 통신사의 유니폼을 살펴볼까?

실제 착용 모습

크게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무채색계열의 색감때문에 비슷하다고 하면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다음, 역시 SKT가 공정위에 제소한 KT의 광고


상품설명을 하는 상대사 직원을 고객을 시끄럽게 괴롭히는 파리로 표현했다.
이것만 보면 SKT인지 LGT인지 모르지만, 어쨌든 SKT가 딴지를 걸었다.

SKT의 공정위 제소에 대해 KT가 적반하장이라며, SK가 먼저 자신들을 겨냥해 TV CF를 방영했다며 한 광고를 지목한다.


바로 이 광고. 백윤식의 가족밴드편이다.
이 광고에는 빨간 지붕집을 반토막내는 장면이 있는데, 이 집이 KT의 새 브랜드 QOOK의 로고에 등장하는 집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근데 이건 솔직히 많이 비슷하긴 하다.
SKT에선 SK브로드밴드에서 하는 것이라 자신들과는 상관없다고하겠지만 그래도 좀 꺼림찍하긴 하다.

소비자 입장에서 지켜보면 재밌긴 하지만, 이런 뻘짓하지 말고 요금이랑 단말기 값이나 내렸으면 더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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