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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거리/IT

삼성 스마트폰, 제트 VS 옴니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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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에서 아이폰의 새모델 아이폰3GS를 발표한 후 아이폰 국내출시를 확신할 수 없게된 지금,
삼성에서 참 시기적절하게 새로운 스마트폰 출시를 발표했다.
그것도 가까운 시일에...

언론의 관심은 역시 해외에서 대박났다는 제트폰.
스마트폰보다 더 똑똑하다는 자체 평과 함께 기존 PDA보다 10배이상 빠른 처리속도를 보여준단다.
그러나, 문제는 호환성.

내가 일반폰보다 PDA폰에 더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설치해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새 스마트폰의 출시가 발표되면 OS에 신경을 쓴다.
하지만, 제트폰은 MS 윈도우모바일를 사용하지 않기에 기존 여러 PDA용 프로그램들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때, 눈에 띄인 기사 한줄.
MS 윈도우모바일기반인 옴니안2도 함께 출시한다는 내용.

이번 발표에서 삼성은 3가지의 스마트폰을 출시하는데, 하나는 제트폰, 옴니아2, 그리고 풀터치폰.
특이하게 셋의 크기는 다르지만, 디자인은 모두 같다고 한다.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제트폰과,
제트폰을 국내형으로 개조해서 화면을 키우고 지상파DMB를 장착한 풀터치폰,
MS 윈도우모바일을 OS로 한 PDA폰인 옴니아2.

한동안 눈에 차는 스마트폰을 찾지 못한 요즘, LG의 아레나폰과 함께 등장한 삼성 스마트폰들이
그동안의 긴 기다림을 한방에 날려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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