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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폰

공짜폰은 사라지고 공짜스마트폰은 늘어나고 인터넷 포탈을 뒤적거리다 눈에 띈 기사제목. 공짜폰이 사라진다. 사실 한두번 나왔던 기사가 아니라 그리 신뢰감은 가지 않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읽어봤더니 내용은 역시나... 이통 3사가 스마트폰 판매에 열을 올리는 바람에 일반 폰에대한 지원이 줄었다는 야기!!! 결국 스마트폰은 점점 더 싸지고 일반폰은 점점 더 비싸진다는 건데, 이게 뭐 어제 오늘 이야기도 아니고... 그러고 보니 이동통신 시장이 2G에서 3G로 넘어올때도 이 제목의 기사가 나왔던것 같군. "앞으로는 공짜폰을 쉽게 구하기 힘드실 겁니다. 기다리시는 것보다 비싸도 지금 구입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5일 서울 명동 번화가에 위치한 SK텔레콤 대리점에서는 점원과 고객 간의 논쟁이 한창이다. 지난달 월 4만5000원 요금(2년 약정)으로.. 더보기
공짜폰, 과연 사라질까 공정위가 통합KT 출범으로 이동통신시장의 과열경쟁을 미연에 막기 위해 단말기보조금에 대해 조사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과연 결과는 어떻지... 사실, 공정위가 단말기 보조금에 대해 조사를 하거나 제재를 가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러나 결과는 늘상 제자리였다. 심지어 보조금지급자체가 불법이었던 시기에도 여전히 공짜폰은 유통되었었다. 즉, 이번과 같은 공정위의 시장조사는 근본문제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없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 지금처럼 이동통신사에게 단말기유통을 맡길경우, 이 문제는 쉽게 해결하기 힘들 것같다. 뭐, 그래도 한번 지켜는봐야지. [관련기사보기] 더보기
공짜폰 준다더니... 사기치지마! 디지털타임즈 : `최신기능 공짜폰` 받아 보니… 이동통신사들의 고객유치 경쟁이 과열되면서 휴대전화 판매점들이 `최신형 모델을 공짜로 주겠다`고 속여 고객을 유인하고선 `뒤통수`를 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사실상 사기극인 셈이다. 이런 황당한 일을 당한 채모씨는 아직도 분을 삭이지 못하고 있다. 50대 후반 직장인인 채씨는 이달 초 한 이동통신사 대리점이라는 곳에서 귀가 솔깃한 전화를 받았다. 텔레마케터는 "영상통화와 디지털이동방송(DMB)이 되는 최신형 3G(3세대) 휴대전화로 바꿔 드린다. 일체 무료이며 기존 전화번호를 그대로 쓸 수 있고 별도 절차도 없다"며 채씨에게 휴대전화 번호이동을 권했다. 최신형 3G 제품이 아니라 작년 7월 출시된 2G(2세대) 모델이었기 때문이다. `일체 무료`라던 텔레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