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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SKT, 왜 자꾸 했던거 해?! SKT가 스마트폰 보급으로 인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시작한단다. SKT, 와이파이 공짜로 간다 처음 기사 제목를 잘못 보고 "뭐 SK가 와이브로를 한다고... 이거 대단한걸..." 하며 놀랐다. KT와 정부가 손잡고 키우려는 와이브로시장을 SKT가 뛰어든다면 KT야 쌍수를 들고 환영할 일이라... 하지만 와이브로가 아닌 와이파이... 기사에서는 그것도 공짜라며 뭔가 대단한 걸 하는 것처럼 해놨는데, 사실 SKT가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하는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공짜도 마찬가지.. SK는 SKWin 이라는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진행하다 2007년 6월에 접었었다. 언제부터 시작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2004년도부터 이 시범서비스를 이용했었다. 당시 왠만한 국립대와 서울 시내 중심가에는 이 서비스가.. 더보기
SK가 만드는 핸드폰, W [사진출처=아주경제] T와 W가 만난다?! SK가 통신 자회사인 SK텔레시스를 통해 단말기브랜드인 "W"를 공식 론칭했다. 이동통신시장은 통신사가 가지고 있던 주도권이 점점 단말기제조사로 넘어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때문에 국내 이동통신시장의 과반수이상을 확보하고 있는 SK가 이대로 방관만 하지 않을 것은 당연했다. KT는 이미 KTFT의 에버를 통해 약 6% 정도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중박정도는 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삼성의 "애니콜" 약 51%, LG의 "싸이언" 약 22%의 시장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팬택의 "SKY"가 약 6% 정도로 KTFT의 "에버"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SK의 "W"의 가세로 국산 휴대폰 브랜드는 5개가 되었다. 하지만, 앞으로 휴대폰시장에서 스.. 더보기
TV광고로 서로 씹(?)어대는 이동통신사 SKT가 공정거래위원회에 이례적으로 상대 이동통신사들의 TV CF에 대해 제소를 했다. 먼저 SKT가 문제로 삼은 LGT의 광고. LGT로 가라던 상담사가 SKT의 상담사 이미지와 비슷하다는 것. 그럼 각 통신사의 유니폼을 살펴볼까? 실제 착용 모습 크게 비슷한지는 모르겠지만, 무채색계열의 색감때문에 비슷하다고 하면 그렇게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다음, 역시 SKT가 공정위에 제소한 KT의 광고 상품설명을 하는 상대사 직원을 고객을 시끄럽게 괴롭히는 파리로 표현했다. 이것만 보면 SKT인지 LGT인지 모르지만, 어쨌든 SKT가 딴지를 걸었다. SKT의 공정위 제소에 대해 KT가 적반하장이라며, SK가 먼저 자신들을 겨냥해 TV CF를 방영했다며 한 광고를 지목한다. 바로 이 광고. 백윤식의 가족밴드편이.. 더보기
아이폰, 들어오긴 하는건가 2009년 6월 8일, 애플에서 아이폰 3G의 신형모델인 아이폰 3GS를 발표했단다. 새모델발표로 아이폰의 국내출시는 또 무작정연기될 것같다. 신모델이 나온다는 걸 뻔히 알면서 구모델을 살 사람이 없을테니까... 통합 전인 KTF시절부터 끊임없이 애플에 구애를 보냈던 KT는 진작에 애플전용 웹페이지를 구축해놓았고 애플스토어를 통한 컨텐츠문제만 해결되면 될 것같은데, 이건 만만치 않은 문제일 것같다. 단말기와 컨텐츠유통을 통신사에서 모두 독점적으로 맡고있는 우리나라의 이동통신유통구조와 타국의 유통구조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윈도우에 익숙해져있어 얼마나 활용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옵니아를 제외하고 마땅한 PDA폰(스마트폰)이 없어 더 아이폰의 국내출시에 애가타는.. 더보기